사천 선상카페 씨맨스

남해여행 늘 같은 이야기시작 레파토리 ... 이젠 지겨워지려고하네요ㅋㅋㅋㅋ 1박2일 남해여행이었지만 정말 알차게 잘 돌아다니고 볼거 다보고와서 그런지 블로그에 정보를 공유할게 많더라구요. 

저는 평소에도 예쁜카페투어를 정말 좋아하지만 몇년전부터 SNS에 떠도는 선상카페 씨맨스는 계속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경상남도 사천은 광주가는 휴계소를 지날때나 들렀지 여행으로 가본적은 없었으니까요. 

남해에서 출발하여 울산가는길에 들린 카페씨맨스 항상 가고싶었던 카페를 가게되니 뭔가 뭉클하던.. 

사천 실안 선상카페 씨맨스

경상남도 사천시 해안관광로 381-3 ( 경상남도 사천시 송포동 1344-7)

055-832-8285

매일 11:00 - 21:00 (주말 11:00 - 22:00)

태풍이나 바람이 심한경우 휴무

많은분들이 SNS를보고 찾아오셔서 이 다리에서 사진만찍고 그냥 돌아가셨나봅니다.. 카페입구에 사진만찍으러오는 분들은 다리위 출입이 불가하다고 적혀있더라구요. 

# 화장실은 가게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영수증에보시면 화장실 비밀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음료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고 평일, 주말 오픈/마감시간이 다르기때문에 미리보시고 가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태풍이나 파도가 심한날은 휴무라고해요!

카페를 들어가면 바로 주문하는곳이 있습니다. 커피메뉴들과 티, 라떼와 생과일, 스무디, 에이드 등등과 디저트들도 준비되어있더라구요. 가격은 전메뉴 6천원이라고 합니다. 

시나몬브레드, 바닐라라떼, 생강차를 주문하였습니다. 분위기가좋으면 커피는맛없기 마련인데 커피도 맛있고.. 점심먹을시간이 없어 주문했던 시나몬브레드도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 맛도좋고 분위기도좋고 ... 

씨맨스 카페 내부입니다. 다리에서 보았을때는 작아보였지만 생각보다 넓은 내부에 벚꽃나무까지 인테리어되어있어 카페분위기가 확 살더라구요. 

카페 창문도 동화속에서나 보던 창문이라 창가를 등지고 바다배경으로 사진을찍으면 정말 잘나왔습니다. 중앙자리보다는 창가자리들이 명당자리인것 같더라구요. 

늘 마음속으로 한번쯤 들려보고싶었던 선상카페 씨맨스. 다른분들은 어떻게 사진을찍었나 SNS로 구경을해보면 다들 해질녘에 방문하셔서 노을과함께 예쁜 작품사진을 찍은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다음에는 해질녘쯤 방문하여 선상카페를 구경해보고싶은마음이 굴뚝같이 들었습니다. 다음방문은 몇년후가 될지 저도 기대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