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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굽기정도 헷갈리지마세요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오랜만에 기념일이라 레스토랑에서 분위기를 잡는다고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주문을 받는 직원분이 " 고기 굽기는 어떻게 해드릴까요? " 라고 물어볼텐데요. 옛날 유머에서 레스토랑을 처음가본 분들이 위와같은 상황이 닥치니 "마, 그냥 최선을 다해주이소!" 이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ㅋㅋㅋㅋ





위처럼 스테이크를 주문하게되면 고기를 어느정도 구워드릴까요? 라고 물어보는데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너무 많이 익히면 고기가 질겨질수있기 때문에 입맛에맞게 조리하기위해 물어보는것이라고 합니다. 스테이크 굽기에는 7가지 정도가 있다고 해요. 



1. Raw(로우)

2. Blue rare(블루레어)

3. Rare(레어)

4. Midium Rare(미디움 레어)

5. Medium(미디움)

6. Medium Well Done(미디움 웰던)

7. Well Done(웰던)


1번 로우는 거이 생고기 상태로 보시면 되고 1번부터 7번까지 점점 익혀가는 단계로 7번은 완전히 익힌 고기를 '웰던'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레어부터 웰던까지를 많이 선호하고, 그 이하인 로우, 블루레어는 잘 먹지않는다고 해요. 우리나라사람들은 대부분 미디움, 미디움웰던, 웰던을 많이 드신다고 합니다. 




고기핏기가 살짝 있는것을 좋아하시면 레어나 미디움레어로 드시면되고 핏기가 있는것은 징그러워서 싫다! 하시는 분들은 웰던으로 드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엔 웰던파였는데 웰던은 식으면 푸석해지고 질겨져서 별로더라구요. 



핏기는 싫고, 고기는 맛있게 드시고싶으신 분들은 '미디움 웰던'을 주문하셔서 드셔보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하지만 가게마다 같은 미디움웰던이라고 하여도 웰던처럼 만드는곳이있고, 또 미디움 웰던이라고해도 미디움으로 만들어주는곳도 있더라구요. 가게마다 살짝씩 차이가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고기굽기가 덜익혀졌다면 다시 부탁드리면 해주시니 너무 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스테이크 굽기정도에 대하여 알려드렸는데요. 좋은곳에서 좋은사람들과 좋은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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