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보기

4월이 지나가면서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에 걸리는 환자들이 급증하고있는데요. 볼거리는 대부분 늦겨울이나 봄에 잘 발생한다고 해요. 파라믹소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되는 감염병이라고 합니다. 

타액(침)에의해 감염되고,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볼거리는 급성유행성 전염병으로 예방접종이 보편화되어 발생빈도가 감소하였지만 타액선에 비대한다고 합니다. 

볼거리 증상

귀밑 침샘부위쪽에 염증이 생기는데요. 염증부위가 붓고 열이나거나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매년 4월부터 환자가 증가하여 5월이나 6월사이에 볼거리환자가 많이보인다고 해요. 

볼거리 초기증상으로 감기와 비슷한증상이 나타나는데 거이 찾아내기 힘든게 단점이라고 합니다. 보통 30%~ 40%정도가 증상이없이 자연치유가 되는데요. 고열, 구토, 두통 등이 생긴다면 기타합병증을 조심해야한다고 해요. 

드물게 합병증으로 수두증이 올수있으며, 사춘기 남자의 14- 35%에서 고환염, 또는 부고환염이 올수있고 사춘기이후 여자의 7%가 난소염 합병증이 올수있다고 합니다. 

그밖의 합병증으로 췌장염, 청력장애, 심근염, 신장염, 갑상선염, 관절염, 혈소판 감소증 등이 올수있다고 해요. 

볼거리 예방법

손씻는것을 습관화하고 기침예절을 서로 지켜야합니다. 환자가 의심되는 장소(병원이나 소아과 등) 을 방문시 마스크를 쓰고가는것이 좋다고해요. 대부분 볼거리는 자연치유가 된다고 알려져있지만 뇌수막염 등으로 악화될 수 있으니 장기간 아프거나 심하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소아는 예방접종을 실시해야하는데요. 12개월에서 15개월 그리고 4세에서 6세에 걸쳐 총 2회 접종을 받아야합니다. 아이들에게 항상 개인위생을 철저히하는것을 알려줘야합니다. 기침예절에 대해서도 꼭 알려줘야하구요. 서로서로 조심하는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오늘은 볼거리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