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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플래그쉽 스토어와 카페유올 탐방기






근처 대구나 부산, 울산에 오픈행사때 항상 빠짐없이 방문하였습니다. 지금도 자주 방문하지만요.  그런데! 임블리 단독 건물이 생긴다고하는데 서울에 생겨서... 항상 아쉬운마음에 가보고싶다... 서울에가면 꼭 다녀와야지 임블리 플래그쉽스토어 4층에있는 카페 유올도 블리언니가 카페라떼가 꼬숩다고... 맛있다고 계속 이야기하셔서..  서울가서 임블리 플래그쉽스토어와 카페유올에 다녀온는것이 소원이었습니다.ㅋㅋㅋㅋ





그런데 서울과 정 반대인곳에 살고있고 ... 서울에 갈일도 없어서 항상 가고싶다 생각만 했었는데! 일이생겨 드디어 서울에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가고싶었지만... 하루 미뤄져서 다음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합정역에서 내려 5분 - 10분정도 걸어갔는데 번쩍번쩍한 건물을보고 바로 알았습니다. 골목에들어가다보니 GPS가 안잡혀서 고생했네요. 



SNS에서 많이 보이던 임블리 플래그쉽 스토어의 대문입구(?) 입니다. 여기가 뭐라고 그렇게 와보고 싶었는지  앞에서 팔벌리고 행복한표정으로 사진을 찍고싶었지만... 주위에 사람들이 많아서 부끄럼쟁이인 저는 블리네로 뛰어들어갔습니다. 



임블리 플래그쉽 스토어는 총 5층이고 4층과 5층은 카페, 1층과 2층 그리고 3층은 임블리 코스메틱과 옷가게더라구요. 밥도 못먹구 급하게 와서 엘리베이터를타고 카페유올로 향했습니다. 




저희는 이런 갬성적인(?)것을 좋아하는데 어른들은 공사를 하다말았다며 웃으시더라구요. ㅋㅋㅋㅋ  간판마저 이쁜 유올...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셔서 오른쪽에 보시면 카페 유올의 주문하는곳이 보입니다. 빵종류와 케이크들이 기다리고있습니다. 



카페 유올의 메뉴입니다. 커피와 스무디, 차와 에이드 메뉴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블리언니가 추천해준 카페라떼 그리고 망고스무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블리언니가 화보를 찍은 그곳! 파란쇼파(?) 입니다. 왜이렇게 반갑던지 ㅋㅋㅋㅋㅋㅋㅋ 카페 유올하면 파란쇼파와 화장실, 풀떼기가득한 전신거울샷이 제일 기억나더라구요. 



화장실 가는길인 파란쇼파 오른쪽에 처음보던 공간이 있었습니다. 푹신한 쇼파들이있고, 거실같은 아늑한 분위기더라구요. 



왼쪽부터 카페라떼, 망고스무디,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저는 평소에 카라멜 마끼아또나 바닐라라떼를 즐겨먹는데요... 블리언니의 적극추천으로 카페라떼를 먹어보았지만... 제입맛에는 아니었습니다...  저처럼 평소에 단것을 좋아하는분들은 오키나와라떼가 더 나을것같아요. 시럽을 네번정도 뿌려먹으니 괜찮더라구요. 앞으로 카페라떼는 절대 안먹으려구요 .... 




시럽이 직접 뿌려먹는것이 아니라 직원분께 부탁해야해서 ... 계속 번거롭게 해드렸는데도 웃으면서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파란쇼파(?) 오른쪽에 보시면 화장실이 있는데요. 저는 층마다 화장실이 있는줄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4층 카페유올에만 화장실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대망의 임블리 플래그쉽 스토어 화장실... 사람들이 200% 사진을찍고 간다는 그 화장실 드디어 와봤습니다.  너무행복해서 울뻔했네요 (????) 남들이 보면 대체 이게 뭐가좋다고??? 하실테지만... 저는 멀리서 임블리 플래그쉽 스토어하나때문에 온거라 ... (일은뒷전;;) 



카페 유올은 총 2층으로 되어있는데요. 아랫층은 아늑한분위기, 윗층은 루프탑과 풀떼기 가득한 시원한 분위기였습니다. 층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공간마다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카페유올이 곳곳이 포토존이라는 이유를 알것같았습니다. 



카페 유올에서 조금 쉬고, 아랫층에 내려가보니 블리홈 카테고리에서자주 보이던것들을 판매하더라구요! 제가 주부였으면 싹쓸이(?)했겠지만... 아직 아가씨인지라 눈독만 들이다 왔습니다. 



저는 주로 임블리 오프라인매장을 자주 이용하는데 매장이 크지도 않는데 직원분들이 너무 많아서 눈치보여서 구경을 마음편하게 못하는데 임블리 플래그쉽 스토어는 층마다 직원이 한분씩 계셔서 마음편하게 구경할수있었습니다! 저는 평일에 방문하여 층마다 직원이 한분씩 계셨는데 주말엔 여러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용... 



옷 뿐만 아니라 브이콜렉트 악세사리들도 잔뜩 있는데 눈돌아가서 혼났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보던거와 달리 실제로 보니까 더더욱 예쁘더라구요. 반짝반짝한 악세사리들을 직접 귀에 대보고 비교해볼수있어서 너무좋았습니다. 



임블리 하면 미친바지죠? 저도 미친바지를 가지고있는데 핏도 이쁘고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미친바지들도 종류별로 있어 평소 관심있었던 미친바지를 직접 착용해보실수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눈독들이고있던 마흔네번째 블리썸 진주슬리퍼입니다. 실제로 보니까 더더욱 이쁘긴 했지만... 신발바닥이 딱딱해서 구매가 망설여지더라구요. 신발을 구매하려는 분들은 한치수 크게 구매하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제가 보통발볼인데도 신발이 좀 작더라구요! 



계단따라 쭉 내려왔더니 뒷문으로 나오더라구요. 뒷문마저도 예쁜 임블리 플래그쉽 스토어 ..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오키나와라떼를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블리언니가 최근 유올카페의 망고스무디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셨는데 망고스무디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카페라떼 시켜놓고 망고스무디 뺏어먹은건 안비밀...  커알못이라 카페라떼는 그냥 그랬지만... 커피를 아는분들이라면 카페라떼를 좋아하실것 같더라구요. 저는 워낙 단것을 좋아해서 





살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곳 임블리 플래그쉽 스토어 또 방문하고싶을 정도로 좋았던 기억들만 있네요. 다음에도 기회가된다면 재방문할 의사 300 % 서울에 오게되면 꼭 들러야할곳으로(제기준입니다..ㅋㅋㅋㅋㅋ )항상 자리잡혀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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