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블리 빙하수 선 쿠션 솔직후기

이틀전에 임블리에서 나온 블리블리 선쿠션.... 살까말까 고민하는순간 품절되버려서 테스트해볼겸 겸사겸사 오프라인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이틀밖에 안 지났는데 오프라인매장에 테스터가 있더라구요. 테스터를 해봤는데 바르고 얼마안되서 바른지 안바른지 티가 잘안나더라구요. 저는 화장후 자외선차단 효과가 떨어졌을때 티나지않게 덧바를 제품을 찾고있었는데 제가 찾던 그 제품이라 바로 집에 데려왔습니다. 

알레스카 빙하수, 해양심층수, 산소수 함유로 피부에 수분에센스를 바른듯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하고 빛나는 광채피부표현을 도와주는 선쿠션이래요. 

블리블리 패키지는 항상 출시될때마다 여심저격인것 같아요. 하늘하늘한 쿠션케이스 너무이쁘지않나요. 

유통기한도 2020년 10월 16일까지로 2년정도 사용할수있지만 그전에 다 사용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13g이라 말이많더라구요. 양이 작다고... 맨처음 오픈했을때 가득찬 느낌은 아니었어요. 

쿠션퍼프마저 여심저격으로 잘만든것같아요. 핑크케이스엔 핑크색쿠션퍼프, 하늘색엔 하늘색 쿠션퍼프가 들어있네요. 

사용하기전, 필름을 제거해주시고 사용해주셔야되요. 그리고 거울에도 필름이 붙어있기때문에 제거해주시고 사용해주셔야합니다. 어떤분이 임블리홈페이지 후기에 거울이 왜이렇게 불투명하냐고 적혀있는 불만후기를보았기때문에 ... 

선쿠션 용량이 13g으로 다소 작다고 말이 많았었는데요. 양이 많은 쿠션들은 필름을 제거했을때 가득차보이는데 뭔가 가득차지않은 느낌이 들어 아쉬웠습니다. 

퍼프에 꾹 눌러 묻혀보았습니다. 선쿠션 색깔은 있는데 막상 손등에 얹으면 색이 묻어나오지는 않더라구요. 

손등에 한번 꾹 눌렀을때 피부표현입니다. 펴바르지않고 한번 누른거라 살짝 위에서본 베이스색깔이 보이지만 펴바르면 사라져요. 

왼쪽이 안바른쪽, 오른쪽이 펴바른쪽 입니다. 펴바르자마자 쿨링감이 느껴지지만 오래가지는 않더라구요. 

선쿠션 향이 진하다고 말이 많았었는데 선쿠션 향이 블리블리 광채베이스 향이더라구요. 향에 민감하신분들은 근처 올리브영에서 광채베이스 향을 참고하시면 될것같아요. 

그리고 톤업효과와 광채를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구매전 후기를 꼼꼼하게 읽어보는데 어떤분이 광이나 톤업효과를 기대했는데 없어서 실망했다는 글을 보았었는데요. 바르고 30분정도 지난 지금 손등을 확인해보니 살짝 촉촉한감만 있고 바른지 안바른지 티가 잘 안나네요. 

저 처럼 화장 후 자외선차단기능이 떨어졌을때 티안나게 덧바르는것을 원하시는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블리블리 빙하수 선쿠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