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0.02.25 경주 황리단길 맛집 온천집
  2. 2020.02.24 경주 황리단길 카페 훌림목
  3. 2020.02.14 핫플술집 역전 할머니맥주

경주 황리단길 맛집 온천집

 

 

 

 

이번에는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경주에 백만 년 만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니까 많이 변해서 그런지 처음 온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처음에 점심 먹으러 온천 집으로 가려했던게아닌데 ... 의상대여를하러 맞은편인 황남양장점에 들렀다 의상대여하고 나오는 길에 음식점이 너무예뻐서 구경하다 점심으로 먹게 되었습니다. 

 



 

온천집

 

054-773-8215

경북 경주시 사정로 57번 길 13 (사정동 20-1 온천 집)

매일 11:00 - 21:00 (break time 15:00 - 17:00 주말은 없어요) 

 

전체적으로 일본에 온듯한 느낌이 나는 풍경입니다. 저는 바닥에 이 자갈(?)이 정말 독특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다른 분들은 가게 앞의 온천을 더 마음에 들어하시더라고요. 

 

가게 입구인 저 대문에서 많이들 사진을 찍으시는데 어떤 분이 열심히 찍으시길래 혹시 인생 사진 망칠까 봐 한쪽으로 비켜서 한참 기다려줬는데도 10분 넘게 찍어서 짜증 났던 기억이 아직까지 나네요... 사진은 사람 없을 때 많이 찍으시고 사람이 뒤에서 기다리면 적당히 찍고 비켜줍시다.. 

 

경주하면 온천 집이 요새 핫하기때문에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가시면 무조건 기다셔야합니다. 저 뒤쪽에 보이는곳이 제가 갔을때는 기다릴수있는 공간이었는데 지금은 인테리어가 다 완성되서 식사를 하실수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온천 집 메뉴입니다. 메뉴판종이가 한지로 되어있고 메뉴판과 가게분위기랑 잘어울리더라고요. 메뉴는 트리플 튀김덮밥, 로스트 비프 스테이크 덮밥, 온천집 1인 샤브샤브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가게 내부를 찍고 싶었는데 다들 식사하고 계시고... 만석이라 차마 사진을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가게 내부가 궁금하신분들은 다른 블로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ㅠㅠ

 

사이드 메뉴로 온천 집 구운 계란 세트가 보였는데 이게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해서 한번 주문해보았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필요한 식기 구들을 가져다주시는데 수저세트를 비스듬하게 놓아주시는 것이 컨셉인가 봐요. 항상 정갈하게 놓인 것만 보다가 이렇게 보니까 색다른 느낌. 

 

건너편의 3단은 스테이크 덮밥이고 앞쪽에 있는 것은 1인 샤브샤브입니다. 기본 반찬들이 정갈하게 나오는데 하나하나 정성이 담긴 것이 맛에서 느껴지더라고요. 

 

위에서 말한 온천 집 구운 계란이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주문해보았는데요. 맛은 그냥 찜질방 계란 맛? ㅎㅎ 계란 겉이 검은색이라 맛도 다를까 했는데 그냥 보통 찜질방 계란 맛이었습니다. 

 

입구부터 시선을 사로잡아 이끌려 들어간 온천 집. 가오픈 중에 다녀오긴 했습니다만 인테리어나 식기 하나하나 신경쓴것이 느껴지더라고요. 

 



 

대부분 경주여행을 멀리서 많이 오 실 텐데 다른 지역에서는 이런 분위기를 가진 식당을 본적이 없어서 저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즘 맛집이나 카페들은 인테리어에만 신경 쓰고 맛은 별로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온천 집은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가시던데 식사를 하러 들어오셔서 온천 집의 매력에 빠져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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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카페 훌림목

 

 

 

경주여행을 다녀온 지 벌써 한 달이 되었네요. 블로그 포스팅하려고 사진을 찍어놓고는 이제야 포스팅하는 이 게으름.. 반성해야겠습니다. 

 

그곳이 경주인지는 여행가기 전에 알았다는... 경주여행을 가기 전부터 훌림목을 알고 있었는데요,수플레 팬케이크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처음에는 홀림 목인 줄알고 검색했다 연관검색어에 '훌림목'이라고 뜨는것을 보고 그때서야 '홀림목'이 아니라 '훌' 이었더라고요. 

 

저처럼 홀림목인줄 아시는 분들이 꽤 계셨나 봅니다. 연관검색어에 뜰 정도니까요. 훌림목은 순 우리말로 애교를 띤 가늘고 부드러운 목소리라고 합니다. 

 

 

 

 

이날 정말 추운 겨울(1월 마지막 주)였는데 갑자기 경주여행을 가게 돼서.. 급 계획 잡고 다녀왔는데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경주로 여행을 오신 분들이 정말 많이 계시더라고요. 

 

점심을 먹고 디저트로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으러 훌림목으로 들어가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추운 날이었는데 실내가 만석이라 훌림목 마당에서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는 문에 대기자 명단이 있으니 작성하시고 기다려주시면 되는데요. 평일인데 이 정도면 주말이면...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훌림목 메뉴입니다. 메뉴 앞에 별 모양이 있는 것이 인기 있는 메뉴라고 해요. 그리고 훌림목 대표 메뉴인 수플레 팬케이크도 준비되어있습니다. 팬케이크 위에 플레인/딸기/말차 중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수플레 팬케이크는 주문을 받자마자 만들기 때문에 25분 이상 소요된다고 하니 느긋하게 수다 떨며 기다리고 계시면 됩니다. 수플레로 유명해서 그런지 다들 수플레는 꼭 주문하시더라고요. 점심을 먹고 난 뒤라 배가 불러 수플레 팬케이크 딸기에 반리 라라 떼를 주문하였습니다. 

 

훌림목 내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ㅠㅠ 테이블은 대략 10 테이블 정도..? 내부가 생각보다 작아요! 하지만 외부에도 훌림목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서 따뜻해지면 밖에서도 머무를 수 있기 때문에 덜 혼잡할 것 같더라고요. 

 

훌림목 마당뿐만 아니라 2층(?)인 옥상 쪽에도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이곳에서도 많이 앉아서 드실 것 같아요.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은 것 같은데 수플레 팬케이크가 금방 나왔습니다. 주문한 바닐라라테 먼저 마셔봤는데 흠... 수플레로 유명한 곳이니 수플레는 맛있겠지? 하며 수플레를 먹어보았는데요. 

 

위에 올라간 생크림은 맛없을 수가 없기 때문에 맛있었는데 글쎄요.. 추운 날 한 시간 정도 기다리면서까지 들어갈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곳이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으면 개인 입맛 취향이 다른가보다 하겠는데 같이 간 사람도, 다른 테이블에서 팬케이크를 드시던 분들도... 평가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경주에 카페가 유명한 곳이 없었을 시절 독특한 메뉴와 인테리어가 한몫한 것 같아요. 제 지인이 경주에 놀러 가서 이곳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면 저는 말릴 것 같습니다. 이거 사 먹을 돈으로 다른 거 더 맛있는 거 많이 사드시라고! 꼭 드시고 싶으시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기다리면서까지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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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술집 역전 할머니 맥주

 

저는 평소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핫플레이스 술집은 잘 모르는데... 제가 알정 도니 정말 요즘 할맥이 대세인가 봅니다. 하도 주위에서 할맥, 할맥 하길래 한번 들려보았는데 정말 대박이더라고요. 

 

일단 할머니 맥주집에서 가장 유명한 안주. 치즈 라볶이와 모둠 소시지를 주문하였습니다. 치즈 라볶이가 대표 메뉴라고 해요. 사진 보니 또 생각나는 할맥 떡볶이.. 

 

평소 떡볶이를 좋아해서 맛있다는 떡볶이 이 집, 저 집 다 먹어봤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집을 능가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떡볶이 전문점도 아닌데, 떡볶이를 왜 이렇게 맛있게 만들었을까요? 

 

치즈 라볶이에는 떡, 오뎅, 치즈한피스, 라면사리 그리고 파가 들어가는데 정말 중독적이기때문에 처음부터 드시지않는것을 추천드려요... 저 치즈라볶이 처음 먹고 그 뒤로 치즈 라볶이 계속 생각나서 할맥을 자주 가게 되더라고요..ㅋㅋㅋㅋ 

 

치즈 라볶이만 먹으면 상관없는데, 술집이기 때문에 술도 한잔씩 마시게 되고... 라볶이 먹고 나면 또 다른 음식이 생각나서 또 다른 음식도 함께 먹다 보니 살이 쪄버렸습니다..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이 마약 라볶이 조심하세요. 

 

그리고 역전 할머니 맥주는 이름대로 이 맥주로 유명한데 솔직히 이 맥주가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일반 맥주에 살얼음이 떠있는 맛이에요. (맥 알못) 

 

맥주는 작은 사이즈도 있고 기본 사이즈, 큰 사이즈로 나뉘어있어서 저 같은 알쓰도 간단하게 마시기 좋았습니다. 

 

할맥은 갈 때마다 20대 초반 젊은이들이 많이 오더라고요..ㅋㅋㅋ 그리고 항상 20-3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만 들어갈 수 있는 아주아주 핫한 곳입니다.

 

이 역전 할머니 맥주가 추운 날 이렇게 기다리면서까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생각해보았는데 안주가 정말 맛있고, 가격이 일반 술집에 비해 저렴하더라고요. 

 

아직 할머니 맥주집을 한 번도 안 가본 분들은 꼭 한 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마 한번 가시면 계속 가시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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