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택배가 와있더라구요. 분명 5월2일에 주문했는데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때문에 택배주문이 폭주했는지 택배가 거이 일주일만에 왔네요. 

제가 구매한건 카카오프렌즈 카드케이스(?) 입니다. 항상 카드케이스는 다이어리케이스만 생각했었는데요. 요새는 이런식으로 카드케이스가 나오더라구요. 이제 더이상 케이스덕질은 안하겠다 마음먹었지만... 또 지르고 말았습니다.  서랍에 처박혀있는 케이스가 몇갠지 모르겠어요.. 왜 케이스의 욕심은 끝이없을까요?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 케이스는 외형뿐만아니라 실용적인..(변명시작중) 케이스입니다! 요새 카카오프렌즈 열일하나봐요 케이스 사고싶게만드는데 뭐있네요... 사용하는 카드와 신분증 넣고다니기에 최적인 케이스! 이기에 질렀습니다. ^^ 후회는 없습니다. 아마너도 조만간 서랍속에서 울고있겠지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