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패밀리레스토랑 게스후

광안리에서 모임이있어 돌아보는데 사람은많고, 1차로 밥을 뚝딱한상태라 간단하게 음식을먹으면서 맥주를 마실곳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지나가다 발견한 게스후 

광안리 근처에사는 언니들은 이미 한번씩 다녀왔다고 하시더라구요. 패밀리레스토랑이라고 유명하다는 게스후 막상 들어가보니 분위기가 소개팅장소같은 느낌..? 뭔가 조용하지는않고 시끌복잡한 소개팅장소같은 느낌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 

먼저 치킨샐러드가 나왔는데 치킨이 튀긴것이아니라 오븐에 구운치킨이라 단백하고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샐러드에는 망고와...아보카도....아보카도.........가왜들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은근 아보카도를 싫어하는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저포함 샐러드는 그냥 soso.. 추천할만한정도는 아닌것같습니다... 

그리고 함께 주문한 피자! 피자를 좋아해서 기대가 컸지만... 피자도우가 너무얇아 피자를 먹는건지 뭘먹는건지 잘모르겠더라구요. 패밀리레스토랑이라고해서 기대했지만.. 기대보다는 못미치는것같았습니다.  소개팅장소로 오기에는 정말 좋을것같더라구요. 가게내부를 찍어오는것을 깜빡했네요.. 분위기가 정말 소개팅하러와야할것같은 분위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