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책에서 신상카페라며 사진을 구경하는순간! 여기다 싶더라구요. 울산 동구에서 울산의 끝에서 가까운쪽인 옥동까지 일끝나자마자 바로 출발하여 도착하였씁니다. 

울산 엔틱카페라고하는데 엔틱+분위기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저녁시간에 방문해서그런지 그 분위기는 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낮에와서 한번 여유를 즐겨보고싶네요. ㅎㅎ

오크라(okra)

052-5762-5692

울산 남구 문수로358번길 10(울산 남구 옥동 262-5)

평일 10:30 ~ 24:00

가게앞에 언제가 휴일인지 주말에는 몇시까지하는지 나와있는데 다 지워져서 잘 안보이더라구요;; 수정좀 하셔야할듯 

울산 엔틱카페 '오크라'의 메뉴판입니다. 커피메뉴와 티, 에이드, 스무디, 생과일쥬스, 디저트, 브런치에 간단하게 맥주까지 한잔할수있다고 해요. 

오른쪽 냉장고에 준비되어있는 간식들인데 군침돌아 혼났네요.. 저녁을 못먹고 방문했던지라 크로아상 샌드위치와 연유라떼, 자몽청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게 한곳에는 그릇도 판매하시는지 예쁜그릇들이 진열되어있더라구요. 한참 들여다보았지만.... 주부였으면 살것같았지만... 아직까지 그릇에 관심이없어 다행입니다...ㅋㅋㅋ 

울산 오크라 카페 내부입니다. 정말 엔틱스럽지않나요? 저는 이렇게 은은한 조명이 좋더라구요. 

왠지 옛날영화에 나올법한 빨간 창문 정말 분위기 장난아니더라구요. 

가게 한쪽에는 엔틱느낌 뿜뿜하는 쇼파와 테이블 그리고 전등까지.... (노란전등은 사진이잘나오더라구요)

제가 사진찍느라 정신이없어 사진을 못찍었는데 저기 안쪽에 보이는 거울에서 사진찍으면 정말 분위기 갑입니다!!! 제발 저기서 인생샷들 건져가세요!! 저쪽으로 가는길에도 전신거울이 있는데 그곳도 핫포토존입니다. 

단체석도 마련되어있기때문에 걱정하지않으셔도됩니다. 아주머니들이 저녁드시고 간단하게 수다떨러 많이 오시더라구요. 

천장에 샹들리에 전구로 장식이 되어있어 분위기는 더더욱 배로 더해지는것 같습니다. 

크로아상 샌드위치는 작지만 정말 맛있더라구요. 연유라떼도 처음 도전해보았는데 달지않고 맛있고 자몽청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원래 예쁜카페는 예쁘기만하고 디저트나 커피는 맛이없던데 오크라는 맛있더라구요. 

울산 옥동에서 분위기있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이곳 '오크라'를 추천해드립니다. 울산대공원 정문 근처이기때문에 다음에 또 방문할일이 생길것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