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 울산 바다뷰 카페 르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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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바다뷰 카페 르메드






저는 가고싶은 카페들을 모두 캡쳐해두고 그 근처 지역에 방문하게되면 or 오늘은 여기가 꼭 가고싶다! 하면 멀리까지 카페투어(?)를 다녀옵니다.





오늘은 캡처해둔 사진 중 주전에 위치하고있는 바다뷰 카페인 '르메드'에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추석연휴라 가게문을 닫은곳이 많을줄알았는데 배달음식, 음식가게, 카페 등등 모두 영업을 하더라구요. 


르메드(Remede)


052-295-1344

울산 북구 동해안로 782 ( 어물동 1344 1층)

매일 10:00 - 22:00 일요일 휴무


 


길 한복판에있으니 목적지가 근처라고 네비가 말하면 서행하셔서 찾으셔야합니다. 남목쪽에서 출발하셨다면 오른쪽, 다른곳에서 출발하셨다면...... 왼쪽편에있어요. 


그리고 주차장은 매!우!협!소!합니다. 가게앞에 평행주차를 하시거나 ... 르메드 오른편의 협소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거나 ... 길거리 주차를 하셔야합니다.



2층은 펜션, 1층은 카페인것 같더라구요. 바다뷰가 너무이뻐서 다음에는 펜션을 한번 이용해보는게 어떨까 생각이 들었지만 알아보니 펜션이아닌 펜트하우스라 가격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단체여행시에 좋을것같습니다. 



카페 르메드의 메뉴들입니다. 커피류와 아이스크림, 티, 생과일쥬스, 빙수, 에이드, 요거트까지 준비되어있습니다. 카페 르메드는 바닐라크림라뗴가 시그니처메뉴라고해서 꼭 먹어보고싶었는데 이날 크림이 다떨어져서 솔드아웃이더라구요..  언제쯤 들어오냐고했더니 20분뒤라고 말씀하시는데 기다릴수도없고 하 ,,, ㅠㅠ 제일 비슷한 하와이안라떼와 생귤차를 주문하였습니다. 



티 종류들도 궁금할분들을 위해 오른쪽에 상세하게 설명을 적어놓으셨더라구요. 섬세함이 느껴집니다. 



여름시즌메뉴로 딸기메뉴들이었다면, 가을시즌메뉴로는 청귤메뉴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맛있어보이는 디저트들... 저는 조각케익을 먹고싶었는데 오늘따라 다 나가고 없더라구요. 



카페내부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앉을자리 찾는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앞에보이는 자리는 나가기직전에 찍은사진이라 자리가 있는거에요.. )



카페내부는 전체적으로 노란조명으로 은은하게 비추어지기때문에 사진을 찍으면 잘나오더라구요. 집에 갈때쯤 테이블이 많이 남아있네요.. 



최근 새로생기는 카페들은 대부분 노 키즈존이던데 카페 르메드는 주전아파트 근처라그런지 노키즈존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을 그다지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카페에 아이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말도못하는 어린아이들이 많았는데 뛰어다니고 잡으러다니고 소리지르고 밖에서 유리를 쾅쾅쳐대고....ㅎㅎ 아이들은 괜찮지만 선을넘은 아이들을 제재하지않는 부모들을 보니 참 씁쓸하더라구요. 



아이들도많고, 자리도없어서 야외테라스로 나왔습니다. 이곳이 핫플포토존인데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다 안오다해서 사람이 없더라구요. 날씨가 맑았을때 왔으면 정말 이뻤을것같습니다. 



생귤차와 하와이란라떼입니다. 하와이안라떼는 일반 바닐라라떼맛과 비슷하더라구요. 하지만 계속 크림라떼가 생각나서 집에갈때 테이크아웃 해갈까... 바다를 바라보며 한참 생각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카페안으로 들어오니 조각케이크도 들어왔더라구요. 그래서 조각케이크와 크림라떼를 주문하였씁니다....ㅋㅋㅋㅋㅋㅋ 저는 서면에 마틴커피의 크림라떼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단맛을 생각했는데 단맛은없고 고소한맛이 강하더라구요. 





다사다난했던 카페 르메드 날씨가 맑을때 또 방문해보고싶지만.... 오늘 뛰어다니고 소리지르던 아이들을 떠올리면 다시는 가고싶지않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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