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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추천 콕스타 글라트

 

 

 

 

에어프라이어가 좋다는 것은 소문으로 만들어서 얼마나 좋은지 아직까지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ㅎㅎㅎ 항상 치킨이나 피자가 남았을 때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으면 눅눅하지만 따뜻한 치킨과 피자를 먹었는데요. 

 

 

에어 프라이기를 사용하는 사람들 후기를 보면 바삭한 치킨과 피자를 먹을 수 있다고 하고.. 생선도 힘들게 안 굽고 넣어두기만 하면 구워지고.... 정말 극찬인 후기들이 많더라고요. 

 

궁금했지만 써볼 기회가 없어 그렇구나... 에어프라이어 좋구나... 만 하고 있다가 친구 집에 가서 눅눅해진 치킨을 데워 먹었을 때! 그때의 감동이 잊히지 않아 집에 와서 에어 프라이기의 자랑을 계속하면서 사야 된다고 하던 중 선물로 받은 콕스타 글라트 에어프라이어

 

콕스타 글라트 에어프라이어 (Kochstar Glatt AIR FRYER)  제가 구매한 모델명은 KSEAF-1000N입니다. 용량은 4.5L로 넉넉합니다. 처음에는 용량이 큰 것 같아 보였는데 막상 음식을 데워 먹을 땐.... 흠..... ㅋㅋㅋㅋ 

 

상자를 열어보고 구성품을 꺼내면 에어 프라이기와 설명서가 끝입니다. 짧고 강렬한 에어 프라이기.... 에어 프라이기로 만들 수 있는 책자 이런 것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없었습니다. ^^;; 

 

에어 프라이기 상단에는 간단한 요리들의 조리방법이 나와있습니다. 냉동음식 180도에서 12분 - 15분, 고구마 200도에서 25 - 30분, 새우, 닭, 돼지 등 조리방법이 나와있더라고요. 

 

 

 

저는 무엇을 하던 이렇게 오래 걸리나보다 했는데! 아닙니다 식은 음식을 데워먹는 건 냉장보관 기준 3분 - 5분이면 되더라고요. 냉동음식은 위 사진과 같이 12분 - 15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위쪽 레버는 타이머 1분~30분까지 지정할 수 있습니다. 옛날 세탁기 형식의 타이머로 되어있더라고요. 주의할 점은 한번 시간을 지정하면 다시  되돌릴 수 없으니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시간을 잘 모를 때에는 5분으로 맞추고 여러 번 (음식을 확인하며)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아래쪽 레버는 온도입니다. 80도, 120도, 160도, 200도가 있는데요. 꼭 적힌 숫자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중간의. 에 가져다 두시면 80도와 120도 사이인 100도로 요리가 됩니다. 온도는 에어 프라이기가 작동된 이후에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에어 프라이기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곳을 바스켓이라고 불리더라고요. 바구니같이 생겨서 바스켓인가 봅니다..ㅋㅋㅋ 4.5L라 은근 많이 들어갈 것 같지만...라지 사이즈 피자 두 조각이 들어가면 꽉 차버리는 웃지 못할 사실... (피자를 위아래로 올려두게 되면 아랫부분이 제대로 익지가 않더라고요;;) 

 

콕스타 에어 프라이기를 작동하면 나는 소음은 생각했던 것보다는 작더라고요. 일반 믹서기보다는 조용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마다 차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 

 

 

 

그리고 저는 에어 프라이기가 작동할 때 나는 째깍째깍 하는 소리가 너무 좋더라고요. 에어 프라이기를 사용할때마다 이 소리를 따라한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요리가 끝났을때 땡! 하는 종소리도 정말 듣기가 좋았습니다. 토스트기는 아무소리가 나지않아도 끝났을때 깜짝 놀라는데 잘 놀라는 제가 아무렇지않을 정도이니 .. 그냥 에어프라이기 자체가 너무 좋나 봅니다 다 좋게만 보이네요. 

 

그리고 대망의 에어프라이어 비포 애프터 사진... 피자를 어제 포장해와서 냉장 보관하였더니 영.... 맛없어 보이기만 합니다. 처음 사용해보는 에어 프라이기라 과연 잘될까? 막상 매장에서 먹는 것보단 덜하겠지 별에 별 생각들 다하며 피자를 데운 것 같네요. 

 

냉동음식이 아닌 냉장 보관한 음식을 데울 때에는 180도에서 3분 - 5분 정도면 되더라고요. 저는 피자 두 개를 넣고 180도 5분 타이머를 맞추었습니다. 그랬더니....................

 

 

 

 

 

 

 

보이시나요? 방금 막 피자배달이 왔습니다 ^^... 정말 보기만 해도 대박대박을 계속 외쳤는데 더 대박인 건 맛도 끝장난다는 점... 정말 식감도 방금 피자가 온 것같이 치즈도 쭉쭉 늘어나고 맛있더라고요. 거기에 더 대박인 점은 제가 평소에 피자 끝쪽 빵을 안 좋아해서 배부르다 보면 빵만 빼고 먹는데 빵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라지 사이즈 피자였는데 하루 만에 다 먹어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에어프라이어 대박이예요! 항상 남은 배달음식은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어 눅눅하고 딱딱하고.. 따뜻하기만 한 음식을 먹었었는데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한 이후로는 삶이 달라졌습니다.

 

정말 다른 분들 말처럼 제 삶도 에어 프라이기를 사용하기 전 후로 나뉜 것 같아요. 정말 행복합니다.... 아직도 구매하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꼭!!! 구매하시는 것을 강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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