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재우는방법 알아보기

신생아 재우는방법 알아보기

조리원에서 퇴원 후 많은 초보엄마, 아빠들이 궁금해하는 아기 재우는방법 인데요. 아기가 잘먹고 잘자준다면 육아의 많은부분이 수월해진다고 합니다. 














아기들에게 수면은 성장, 지능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아기에게 잠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생후 3개월부터는 아기가 밤낮을 구분하기때문에 이시기에 습관을 제대로 들이는것이 중요하다고해요. 

아기가 깨어있을때에는 음악을 틀어놓거나, 가족들의 목소리를 듣게하고 밤에는 조명을 어둡게하고 잠을 잘 잘수있는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주는것이 아기의 수면을 돕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아기 재우는 자세

바로 눕혀 재우기

아기를 바로 눕혀서 재우게되면 아기가 깼을때 엄마를 바로 발견할수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고 합니다. 엄마역시 아기상태를 수시로 확인할수있어서 좋다고 해요. 바로재울때 주의사항은 아기가 토했을때 구토물이 기도로 넘어갈수 있으니 머리는 옆으로 돌리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엎어 재우기

아기를 엎드려 재우면 목을 일찍 가눌수있고 토를 덜한다고해요. 엎드려 재울때는 아기의 팔과 다리를 자연스럽게 벌려주는것이 좋다고해요. 하지만 아기가 목을 잘 가누지못한다면 엎드려재우는것이 질식사를 일으킬수있으니 주의해야한다고 합니다. 

옆으로 눕혀 재우기

엎어 재우기를 시도해보았는데, 아기가 어려 목을 가누지못한다면 옆으로 재우는방법도 좋다고 해요. 옆으로 재울때에는 위로 올라간다리를 앞으로 자연스럽게 내려야 아기가 앞으로나 뒤로 넘어가지않는다고 합니다. 

신생아는 2~3시간 간격으로 짧게 잠을 잔다고 합니다. 엄마아빠가 통잠을 못자 괴로워하는 시기인데요. 젖을먹고 잠을자는게 반복됩니다. 비록 3~4개월이 넘어가면서 아기는 '통잠'을 배우게되는데요. 100일의 기적이라는 말이 등장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이유입니다. 아기가 낮과밤을 가리며, 밤에 좀 더 길게잔다고 해요. 

돌 이후부터야 한번의 낮잠과 밤에 통잠을 자는 습관이 길들여진다고 해요. 

아기 잘재우는법














1. 잠들기 1시간전 과한 놀이는 피해야한다.

잠들기 직전까지 신나게 놀다가 갑자기 아기를 잠자리에 눕히게되면 흥분이 가라앉지않아 아기가 잠들기 힘들어한다고 해요. 잠자리에 눕기 1~2시간전부터 잠에 잘들도록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야합니다. 어두운 환경과, 조용한 음악을 틀어주는것이 잠이잘오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2. 아기의 수면스케줄을 확인하여 피곤해지기전에 눕혀야한다.

아기는 피곤할수록 잠자기어려워한다고 해요. 그 이유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수면을 방해하여 그렇다고 합니다. 수면전문가들이 '아이의 수면신호를 포착하여, 피곤해하기전 잠자리에 눕혀라'고 조언한다고 합니다. 아이의 잠신호는 눈비비기, 하품, 활동이 느려짐, 갑자기 짜증을부림(잠투정) 등이 있습니다. 

이것이 잠신호인지, 단순투정인지 확인하기가 어려운데요. 이때를위해 평소 수면일기를 적어두면 좋다고합니다. 수면일기를 적어두면 아이가 잠들시간이 가까워졌는데 잠투정을 부리는것같다 라고 판단하여 잠이 잘들도록 도와주면 좋다고해요. 














3. 잘먹는 아기가 잠도 잘잔다.

잘먹는아이가 잠도 잘자는이유는 규칙적인 생활속에서 하루일과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수면스케줄 뿐만아니라, 식사스케줄과 식사량을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잠들기전에는 아이가 배고파서 깨지않도록 배부르게 먹여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4. 백색소음, 속싸개를 이용하여 뱃속 환경과 비슷하게 만들어준다.

백색소음은 귀에서 편안하게 들리는 일정한 주파수의 소음을 말해요. 카페에서 공부할때 사람들의 잡담소리가 오히려 집중력을 높여주는것도 이 이유입니다. 신생아 아기들에게 백색소음이 뱃속 소리처럼 들려 편안하게 만들어준다고 해요. 백색어플을 검색하면 스마트폰에서 쉽게 백색소음을 찾을수 있습니다. 

속싸개도 아이가 잠이 잘들도록 도와주는 도구중 하나인데요. 속싸개로 아기의 팔다리를 매주면 아이의 모로반사가 줄어 잠에서 덜깨게되어 편하고 깊게잘수있다고 해요.

오늘은 신생아 재우는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