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넘치는 공포영화 추천

저는 공포영화를 좋아해서 자주 찾아보는데요. 이번에나온 컨저링 시리즈와 애나벨 시리즈도 모두 챙겨본것같습니다..ㅋㅋㅋㅋ 대부분 공포영화는 이야기없이 놀래키다 끝나는경우가 대부분인데 컨저링시리즈는 이야기가 이어지는것이 재미있더라구요. 

제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공포영화중 가장 스릴넘치고 재미있고 반전있는 영화만 추천해드리려고합니다.  제가 추천해준 공포영화를 본사람들은 다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깜짝깜짝 놀라는것만 공포영화가 아니구나를 느낄수있는 영화였던같습니다. 

1. 오펀 : 천사의 비밀

오펀 천사의 비밀은 2009년도 영화인데요. 오래된 영화라 재미없을줄알고 기대안하고 봤더니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보자마자 바로 인생영화로 등극했습니다....ㅋㅋㅋㅋㅋ 하지만 청소년 관람불가이기때문에... 야한것보다는 잔인해서 청소년관람불가인것 같더라고요 중간에 부끄한장면도 한번 나오긴하지만.. 

오펀천사의 비밀의 간략한 줄거리는 주인공 부부가 유산으로 세번째 아이를 잃고 고통받고있는 중 입양을 결심하고 고아원에서 아이를 데려왔는데 아이가 집에 오고 난 후로 자꾸 안좋은일만 생겨 이상하다싶어 고아원에 연락했다가 원장수녀님이 입양보냈던 아이가 수상하다며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집으로 찾아왔다가 실종 후 처참한 모습으로 숨진채 발견됩니다.. 

고아원에서 데려온 아이의 뒤를 쫓던 케이트는 생각하지도못했던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되고.... 여기까지만 말해야할것같습니다. 너무 자세하게 알려드리면 재미없잖아요 ^^; 정말 살면서 꼭보아야할 영화중 하나로 강력추천드리고싶은 영화입니다! 

2. 케이스 39

이 영화도 2009년도에 나온 영화더라구요. 2009년도에 재미있는 영화들이 많이 나왔나봅니다..ㅎㅎ 저는 오펀천사의 비밀이 너무 강렬하게 남아서 비슷한 영화를 찾던 중 케이스 39를 발견하였는데요. 이 케이스 39도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야한장면이 나오지는 않는데 잔인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

아동보호국에서 일하는 주인공 여성이 부모가 자식을 죽이려한다는 독특한 케이스를 맡아 일을 처리하는데 실제로 부모가 아이를 죽이려는것을 현장에서 발견하여 부모는 감옥으로가고 주인공 여성이 아이를 맡아 키우게되는 영화인데 정말 소름돋더라구요.. 천사같은얼굴로 어떻게 저럴수있는지.. 영화를 보고나면 오늘밤 혼자 못주무실것 같습니다..^^;; 

3. 겟아웃

겟아웃은 작년에 나온 영화로 처음에는 볼생각이 없었는데 평점이 다들 신박한공포영화라고해서 보고 꽂혀버린 영화중 하나입니다. 나중에 영화가 끝나고 영화 중간중간 의문점이 들었던 부분을 복선으로 정리해보면 정말 소름돋고 재미있더라구요. 이 영화는 15세관람가지만 18세관람가 영화못지않게 스릴과 반전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영화는 흑인 남자친구가 백인 여자친구집에 초대받으면서 시작되는데요. 초대받은 흑인 남자친구는 여자친구 집에서 일하는 흑인 일꾼들에게 뭔가 수상한것을 느끼고, 그때 여자친구 부모님의 손님들이 방문하게되는데요. 그때부터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이됩니다. 처음에는 예고편만보고 인종차별에대한 영화인줄알았는데 미스테리에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더라구요. 복선을 되짚어보시면 여러번 보시면 더더욱 재미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제가 보았던 공포영화중 BEST TOP3를 알려드렸는데요. 무료한시간 재미있는 공포영화로 떼워보시는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