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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와 시나몬 차이점 알아보기







대부분 많은분들이 시나몬과 계피가 같은것으로 알고계실텐데요. SNS 웃긴 유머들을보면 영어를몰라 무식한 유형에서 나는 카페에서 판매하는 시나몬은 좋은데 계피는 싫어! 라고 말을해서 논란거리가 된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알고보면 계피와 시나몬은 비슷하지만 하나씩 따져보면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해요. 예를들어 귤과 오렌지는 품종에따라 다르게 구분되지만 오렌지로 통합될수있다는 맥락과 같이 보시면 될것같네요. 



녹나무 껍질을 향신료로 만들어서 쓰는것을 우리나라말로 계피라고 불리며 영어로는 시나몬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그럼 계피랑 시나몬이 똑같은것이 아니냐고 생각하실테지만 동양의 계피와 서양의 시나몬은 사용되는 나무의 종이 달라맛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둘의 차이를 살펴본다면 계피는 '카시아'라고 불리는 나무에서 얻어 맷돌에 갈아 향신료나 수정과, 또는 한약재에 주로 쓰인다고 해요. 수정과를 마셨을때 매콤달달한 그 것이 바로 계피의 맛이라고 합니다. 


반면 서양의 시나몬은 '실론계피나무'에서 얻은 향신료로 맛은 상쾌하고 쌉싸름하다고 해요. 맛의차이로 보면 계피보다는 시나몬의 맛이 더 부드럽고 달다고 합니다. 위에서 알려드린것과 같이 맛의 강도가 다르기때문에 빵이나 커피에 계피를 넣으면 맛이 맵고 강해지는것이고, 수정과에 시나몬을 넣으면 밍밍해지기때문에 잘 구별하여 사용해야한다고 해요.

계피는 녹나무과 녹나무속의 '육계나무(중국)'을 이용하고, 시나몬은 녹나무과 녹나무속의 '실론계피나무(스리랑카)'를 이용한다고 해요. 계피는 겉껍질과 속껍질을 전부 이용하는 반면, 시나몬은 속껍질만 가공하여 이용한다고 합니다. 


계피와 시나몬 둘의 품종이 다르고 구분되는것이 확실하지만, 우리나라의 카페에서 판매하는 커피위에 올라가는 파우더로된 시나몬을 계피와 구분하는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해요. 계피와 시나몬은 다른것이지만, 우리가 카페에서 자주 접하는 파우더형 시나몬 가루는 계피와 다른것이라고 구분하는 의미가 없다고 해요. 





지금까지 계피와 시나몬 차이점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해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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