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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교대역 근처 카페 게더

 

 

 

정말 오랜만에 온천천근처에 갈 일이생겨 오랫만에 온천천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중 한 곳을 가볼까 찾아보던 중 발견한 카페 게더 카페 이름을 검색해도, gather를 검색해도 카페 정보가 나오질 않더라고요. 

 

 

 

카페 게더는 온천천 거리에 있고, 교대역 근처 이기 때문에 지하철만 타면 방문하기가 편하더라고요. 온천천 카페거리는 역에서 한참 걸어가야 돼서 무더운 여름에는 정말 가기 힘든 곳인 것 같습니다. 

 

카페 게더(caffe gather)

 

010-3212-0050

부산 연제구 세병로 84 (거제동 1466-24)

매일 10:00 - 22:00 (마지막 주문 21:30)

 

카페 게더(gather)의 메뉴입니다. 커피/논 커피 메뉴가 나뉘어있고 그 외에 에이드, 주스, 티, 빙수와 아이 스클 미 그리고 디저트들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1층은 주문하는 곳/픽업대 그리고 야외석이 있고 2층이 본격적으로 카페와 화장실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에 1층이 카페테리아인 줄... 위아래가 바뀌었으면 더 보기 좋았을 것 같아요. 

 

카페 2층에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대형 테이블 무려 14석이기 때문에 단체손님들이 와도 수용이 가능하지만 한 명씩 오시는 분들이 많이 앉았다 가시더라고요. 

 

 

 

테이블 가운데는 배터리 충전을 위해 콘센트가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콘센트를 따로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되고, 테이블에 노트북을 두고 사용하기에 정말 좋더라고요. 

 

카페 2층은 전체적으로 이런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 딱 보기에도 다른 테이블은 노트북을 두고 사용하기가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2층의 핫플레이스는 바로 이 통유리 너머 풍경을 누워서 바라볼 수 있는 저 별 침대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실제로 저 자리가 비면 테이블을 다들 옮기시더라고요. 카페를 나가기 전 실제로 누워봤는데 보이는 것만 보면 정말 편할 것 같은데  저는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커다란 대형 거울이 있어 거울 샷 찍기에 좋지만 거울 위치가 애매한 것 같았습니다.. ㅠㅠ 앞에 보이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것이 아니라 거울 샷만 찍으러 간다면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이 다 보여서 그다지 예쁘게 나오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 공간. 통유리 너머로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지만 커다란 육교 때문에 시야가 막혀서 답답하더라고요. 육교만 없었으면 정말 좋았을 공간.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가 아프답니다..ㅋㅋㅋㅋ 

 

날씨가 선선한 날에는 야외석에 앉아서 온천천을 구경하면 좋았을 텐데 날씨가 많이 더워 당분간은 야외석에 앉기가 힘들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1층에서 주문할 때 커피맛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아 기대를 많이 했는데 커피맛이 그다지... 제 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 혹시 몰라서 같은 것 말고 다른 것을 두 잔 주문했는데도 시그니처 메뉴인 게더 슈페너는 신맛이 너무 강하고 바닐라라테는 맹탕... 

 

 

 

다들 입구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던데 입구에서 찍으시려면 저녁에 오시는 것이 가장 예쁠 것 같더라고요. 사진 찍으러 오시는 분들은 저녁에, 분위기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은 낮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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